전국한우협회를 포함한 농축산연합회 28개 단체가 청탁금지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우협회 등은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대로 청탁금지법에 국내산 농축산물의 예외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신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최근 청탁금지법이 친지와 이웃 간 선물을 주고받는 데 지장을 초래하진 않는다고 말하는 등 법 개정에 반대하는 의견을 나타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10월 추석 전에 김영란법 개정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, 자유무역협정 등에 희생된 농가를 보살펴야 하는 정부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8091458215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